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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죽다 살아 났어요!

  • 글쓴이  황정원|
  • 날짜  2021.05.11|조회  166

강아지가 이가 안 좋아서 치과전문 동물병원으로 사진을 찍어 보냈는데 150만원 견적이 나왔습니다. 발치 비용은 당일날 몇개 뽑을지 결정하기 때문에 그 비용은 빼고요. 돈도 돈이지만 수술이 실패하면 어떡하나 걱정이 되어 선생님께 전화 드렸는데
강아지 오래 못 산다고, 돈 버리고 강아지도 죽는다고 하시며 맛있는거 많이 먹이고 편히 보내 주라고 하셨어요. 어차피 예약은 했고 진통제라도 처방 받을까 해서 검진 했더니 신장 기능이 4분의1밖에 남지 않았다고,,저희는 꿈에도 몰랐어요. 이가 조금 안 좋은거 외에는 멀쩡했거든요, 잘 놀고요. 그랬는데 정말 선생님 말대로 2주 있다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근데 선생님이 강아지 빨리 한마리 사라고 안 그러면 엄마가 우울증이 온다고 하시는거예요. 동생한테 물어보니 멍하게 있는 시간이 늘었고 동네 사람들이 "기르던 개는 요즘 안 보이네요?" 하고 물어보면 네에-하고 집에 와서는 말도 한마디도 안하고 하루종일 소파에만 앉아 계신다는 거예요. 그러다가 어떤날은 막 과도하게 명랑해 지시고.
큰일났다 싶어서 동생을 다구쳐서 프렌치불독을 한마리 분양 받았어요. 둘이서 다시는 강아지 안 키운다고 하더니 웬걸 엄마가 제일 좋아라 하셨다는. 그래서 집이 다시 생기발랄 해지는가 싶었는데 강아지가 첫날부터 혈변에 설사에 똥까지 먹는 거예요. 처음에는 분양와서 생긴 스트레스 때문인줄 알고 동네병원에 갔는데 대변검사 하더니 무슨 코마인가하는 병균이 나왔다며 약을 처방받아 먹였는데 다음날도 설사랑 혈변이 그대로인 거죠. 그래서 약을 더 먹이려고 했는데 약을 아무리 찾아도 없더래요. 근데 갑자기 동생이 "언니 얘가 숨을 안 쉬어, 어떡해, 죽을거 같아.어떡해"하고 다급하게 소리를 질렀어요. 저는 일본에 있어서 당장 달려갈 수도 없고 해서 다급하게 선생님한테 전화를 했지요. 다행히 받으셨어요. "강아지 안 죽어요, 걱정 말아요. 근데 집에 있으면 죽어요, 빨리 안고 무조건 24시라고 써진 병원으로 달려가세요."하셔서 동생한테 전화했더니 "24시면 입원비랑 100에서 150만원은 잡아야 하는데 얘 죽을거 같은데,,"해서 다시 선생님께 연락했더니 "자꾸 나한테 전화해서 될 일이 아니예요. 빨리 안고 병원으로 가야 해요. 놔두면 죽어요. 돈은 들겠지요, 그렇지만 얘를 살려야하잖아요" 하셨어요.
우여곡절 끝에 찾아간 24시 병원이 정형외과 전문 이어서 순간 잘못왔나? 싶었는데 그게 신의 한수 였던게 워낙 중증 애들만 수술하다보니 그분들에게는 우리 강아지의 혈변 과 설사 쯤이야 너무 가벼운치료 였던 거죠.
주사 한방에 나았습니다. 키트 검사랑 5일치 약이랑 처방사료 주사비 해서 10만원 나왔대요.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대변검사로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고 ,키트 검사해야 제대로 나오고 균은 없고 회충이 있고 워낙 더러운 환경에 노출되어 있어서 면역이 약해져서 장이 감염 되었다고 하시더래요. 귀도 깨끗하고 다른데는 이상 없다고. 다만 백신 접종을 제대로 했을지 의심스러우니 다음에 항체검사는 받으시는게 좋아요 했답니다. 동네병원은 도대체 뭘 본 건지.귀도 안 좋다고 귀치료약값만 2만원 받았다는,,
우리 강아지는 바울이란 이름을 얻고 지금은 완전 나아서 방방 뛰어 다닙니다.신기한 일은 아무리 찾아도 없던약이 어제 발견 됐는데, 서류파일에 꽂혀 있더래요, 떡하니. 돌팔이가 지어준 약 때문에 더 악화 됐는데 만약 한번 더 먹였더라면 .그날 선생님이랑 통화가 안 되었더라면 , 우리 강아지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또 지금도 믿어지지 않는 한가지는 전화통화할때 숨도 안쉬고 고개 축 늘어뜨리고 있던 애가 "병원가자"했더니 지가 일어나서 문 쪽으로 가려고 하더래요, 동생이 진짜 깜짝 놀랐답니다.
이런걸 신의 조화라고 하는 거겠지요. 놀랍습니다.
선생님께서 바울이가 여러번 파양 당했었고 똥은 스트레스와 불만이 있어서 먹는 거라고, 사랑으로 진심으로 대해주면 서서히 마음을 열고 엄청 애교도 부리고 똥먹는 버릇도 없어진다고, 2주만 기다려 보라고, 완전 다른 개가 될거라고 하셨어요.
근데 2주가 되기도 전에 그 말씀이 실현된거 같아요, 전화를 걸어보면 엄마랑 바울이가 투닥투닥하는 소리랑 (주로 뭘 막 물어뜯고 있음)웃음소리가 막 들리거든요. 선생님 말대로 강아지 분양받기 정말 잘했구요, 선생님 덕분에 강아지가 죽다 살아 났습니다. 신령님들, 그리고 선생님 정말 고개 숙여 감사 드립니다.
치료받는 도중에라도 강아지가 죽으면, 하고 돈걱정부터 했던 저와 제 동생의 속물스러움을 반성하면서(바울아 미안, 잠시 나쁜 생각했었다)이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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